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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연극 ‘장수상회’가 오는 5월 5일 개막을 앞두고 최근 1차 메인 포스터 공개에 이어 19일 2차 메인 포스터를 선보였다.
2차 메인 포스터는 까칠한 연애초보 ‘김성칠’과 당찬 꽃집 여인 ‘임금님’의 설렘 가득한 벚꽃데이트 현장을 따뜻하게 담아내 눈길을 끈다. 이번 촬영에는 배우 이호재와 양금석이 벚꽃이 만개한 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여느 연인들의 모습을 표현했다.
기존에 다양한 작품을 통해 주로 묵직한 캐릭터를 선보여왔던 이호재는 이번 연극을 통해 그 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설렘 가득한 로맨스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양금석 역시 소녀 같은 꽃집 여인으로 변신한다.
한편 연극 ‘장수상회’는 까칠한 노신사 ‘김성칠’과 소녀 같은 꽃집 여인 ‘임금님’의 가슴 따뜻한 사랑이야기를 그린다. 백일섭과 김지숙이, 이호재와 양금석이 짝을 이뤄 호흡을 맞춘다.
내로라 하는 명품배우들이 총출동하는 연극 ‘장수상회’는 5월 5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한다. 이달 30일까지 5월 5~8일 공연 예매 시 ‘봄나들이 티켓’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02-929-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