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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호남고속철 품질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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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기자I 2015.07.16 14:55:56

'품질혁신 100일 프로젝트' 성공적 수행..일일점검회의 운영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종합중공업 회사 현대로템(064350)이 호남고속철도차량의 품질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로템은 지난 4월 1일 호남고속철 개통과 함께 실시한 ‘품질혁신 100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로템은 호남고속철 차량의 공급을 맡았다.

현대로템은 호남고속철 개통 직후부터 경영진이 참여하는 일일품질점검 회의를 운영해 현재 운행하는 차량은 물론 생산중인 차량을 점검하고 있다. 초기품질 확보를 위해 이달 말까지 이러한 관리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현대로템은 또한 광주와 고양의 코레일 차량기지에 애프터서비스(AS) 전문인력 총 120여명을 상주시키며 주요 부품의 사전점검과 정비 예비부품 확보 등 대응체계를 갖췄다.

최근에는 회사 품질본부 안에 전자품질팀을 신설해 차량 운행장애를 야기할 수 있는 신호와 통신, 방송 등 주요 전자장치의 품질 점검관리를 더욱 강화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지속적인 품질혁신 활동으로 개선된 사항을 체크리스트로 만들어 앞으로 새로 제작하는 차량에도 적용할 방침”이라며 “차량 설계단계부터 제작까지 엄격한 사전 품질점검 활동을 통해 안전한 차량의 생산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로템은 꾸준한 품질혁신 활동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3월 국제철도산업표준(IRIS) 인증을 획득했다. IRIS는 유럽철도차량연맹과 유럽의 차량제작사들이 공동으로 제정한 국제 품질규격이다.

현대로템 직원들이 코레일 광주기지에서 호남고속철의 운전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현대로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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