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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푸드테크 컨펙스는 월드푸드테크협의회가 주최하는 행사다. 푸드테크 분야 학계, 정부, 기업 관계자들이 식품산업의 기술 변화와 미래 먹거리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동원F&B는 블루 프로틴 분야에서 기술력과 확장 가능성을 평가받았다. 블루 프로틴은 수산 단백질을 뜻한다. 탄소 배출이 적고 사료 효율성이 높아 글로벌 단백질 수요 증가에 대응할 미래 식량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동원F&B는 1982년 국내 첫 참치캔 동원참치를 출시한 이후 수산 단백질 제품군을 확대해 왔다. 동원참치는 40여 년간 누적 80억 캔 이상 판매됐다. 현재도 연간 2억 캔 이상이 국내외에서 소비되고 있다.
회사는 최근 참치캔 중심의 제품 사업을 넘어 참치 부원료를 활용한 소재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자숙액과 적육은 참치액, 펫푸드 원료로 활용하고 있다. 머리, 뼈, 심장 등은 기능성 펩타이드, 어골칼슘, 콜라겐 등 고부가가치 소재로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참치는 대표적인 수산 단백질로 꼽힌다. 동원F&B에 따르면 참치 100g당 단백질 함량은 평균 22g으로 소고기 19g, 닭고기 17g보다 높다.
동원F&B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오랜 기간 쌓아온 수산 단백질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입증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식품 과학 기술 고도화와 선제적인 R&D 투자를 통해 인류의 건강에 기여하는 글로벌 푸드테크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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