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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의원은 2022년 1월께 제8회 전국지방선거 서울시의원 후보자 추천과 관련해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후보자 공천 청탁을 받으며 대가로 불법정치자금 1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강 의원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강 의원은 지난달 25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체포동의안 표결을 앞두고 “다섯 차례에 걸쳐 총 3억 2200만원을 반환했다. 그런 제가 1억원을 요구했다고 하는데 1억원은 제 정치생명이나 인생을 걸 어떤 가치도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불체포특권 뒤에 숨지 않겠다. 진실을 더 또렷이 드러내는 일 앞에 그 어떤 것도 두렵지 않다”고 밝혔다.
김 전 시의원은 경찰 수사가 시작됐을 당시에는 미국으로 출국하거나 메신저 대화를 삭제하는 듯 했으나 11일 만에 귀국한 뒤 경찰에 자수서를 제출하는 등 혐의를 시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정치자금법 위반 △청탁금지법 위반 △형법상 배임증재(김경)·배임수재(강선우) 혐의를 받는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밤 나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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