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환율 변동성 여전히 높아…후속조치 속도감 있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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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오 기자I 2026.01.08 09:21:07

환율, 펀더멘털과 괴리 평가
주식시장 활기·국고채 금리 안정적 유지

[세종=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안정적인 환율 관리를 위해 후속조치를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월 8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시장상화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참석자들이 회의시작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재정경제부)
구 부총리는 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함께 시장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최근 주식시장이 외국인 투자자금 유입 등으로 활기를 띄고, 국고채 금리도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등 금융시장이 대체로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외환시장과 관련해서는 작년 말 이후 원화에 대한 일방적인 약세 기대가 일부 해소됐지만, 여전히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현재 환율이 펀더멘털과 괴리되어 있는 만큼, 정책 당국이 단호하고 일관된 정책 노력을 지속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면서, 후속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구 부총리는 첨단산업, 벤처·창업, 자본시장 등으로 자금흐름을 대전환하는 생산적 금융을 본격화해 잠재성장률 반등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총 30조원 규모 국민성장펀드 지원을 착수하고, 6000억원 규모 국민참여형펀드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RIA 상품을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출시하는 등 국내 주식 장기투자 촉진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고, 4월 예정된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을 차질없이 실행하는 한편, MSCI 선진국지수 편입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

앞으로도 지정학적 불확실성, 주요국 통화정책 등 리스크 요인이 상존하고 있으므로 각 기관은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중심으로 국제금융시장 등 대외 여건을 예의주시 하면서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지속 가동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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