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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외국인투자기업 지원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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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경 기자I 2025.12.02 09:23:45

NH FDI 특화자문센터 출범, 원스톱 서비스 제공

지난 1일 서울 강남 소재 삼성역금융센터에서 열린 ‘NH FDI 특화자문센터’ 현판식에서 왼쪽부터 채대철 NH투자증권 Premier Blue 삼성동센터 센터장, 조장균 NH농협은행 외환사업부장, 조용준 NH농협은행 삼성역금융센터 센터장, 이윤지 NH농협은행 삼성역금융센터 지점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제공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NH농협은행이 국내에 진출·투자하는 외국기업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강화한다.

NH농협은행은 국내 진출을 추진하는 외국인투자기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서울 강남 소재 삼성역금융센터를 제1호 NH FDI 특화자문센터(NH Foreign Direct Investment Advisory Center)로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NH FDI 특화자문센터는 외국인직접투자 및 국내 증권투자를 희망하는 외국인투자가를 대상으로 △계좌 개설·투자 자금 이체 등 금융거래 지원 △투자 신고 및 관련 규정 검토 △기업별 전담 직원(RM) 배치 등 투자 전 과정에 걸쳐 전문화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투자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신고 절차, 계좌 개설, 외화 자금 이체 등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실무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췄다.

조장균 NH농협은행 외환사업부장은“NH FDI 특화자문센터 출범을 시작으로 외국인투자기업 지원 체계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설명회 개최와 유관기관 협업 확대 등을 통해 FDI 고객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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