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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푸른 바다를 서울 키자니아에서 만난다

김명상 기자I 2024.01.31 15:06:19

‘사이판 트릭아트 이벤트 부스’ 개장
현지 관광지 체험, 경품 이벤트 진행

키자니아 서울의 마리아나관광청 이벤트 부스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마리아나관광청이 새해를 맞아 어린이를 위한 직업 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서울에 ‘사이판 트릭아트 이벤트 부스’를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에서 사이판 마나가하섬의 매력을 만나고, 사이판행 항공권 등 경품도 탈 수 있는 기회다.

오는 3월 21일까지 여는 키자니아 사이판 이벤트 부스에는 마나가하섬의 해변에서 바다거북, 불가사리와 함께 패들보드를 즐기는 모습으로 인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트릭아트 포토존이 마련돼 있다. 트릭아트는 마나가하섬의 바다와 해양생물, 북마리아나 제도의 전통 카누를 담고 있다.

경품 이벤트 참여 방법은 키자니아 서울 내 마리아나관광청 이벤트 부스에서 트릭아트 체험 사진을 촬영한 뒤 마리아나관광청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트릭아트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올리면 된다.

추첨을 통해 인천-사이판 왕복 항공권 4매(1인1매), 스타벅스 3만원 상품권, KFC 핫크리스피 치킨 교환권 등을 준다. 또한 선착순 응모자 2000명에게는 손세정제와 10키조(키자니아 내부에서 사용 가능한 화폐)를 준다. 당첨자는 4월 중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키자니아는 전 세계 22개국의 31개 도시에서 만날 수 있는 글로벌한 직업 체험 테마파크로, 송파구에 위치한 키자니아 서울에서는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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