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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부수고 행인 위협한 불법체류자…테이저건 맞고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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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I 2023.10.17 14:15:36

재물손괴·특수재물손괴 등 혐의 적용
테이저건 이용해 피의자 도주 막아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주차장에서 차량을 파손하고 지나가는 시민들을 위협한 20대 불법체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이데일리)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15일 재물손괴와 특수재물손괴·재물손괴미수 등의 혐의로 필리핀 국적의 2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범행 당일 오전 4시30분쯤 서울 동대문구 한 연립주택 주차장에서 주먹으로 치거나 어린이용 자전거를 집어던져 차량을 파손했다. 그는 어린이 자전거를 들고 달려드는 등 행인을 위협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향해 접이식 카트를 집어던진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도 받는다.

경찰은 물건을 집어던지며 도망가는 A씨를 범행이 일어난 주택 옥상에서 테이저건으로 제압했다.

A씨는 2019년 5월 한국에 입국해 같은 해 7월 비자가 만료된 불법체류자로 확인됐다. 범행 당시 그는 만취 상태였고 마약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A씨의 범행으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당일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며 “범행 동기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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