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미국의 경제전문매체 CNBC에 따르면 베어드의 피터 아멘트 애널리스트는 록히트마틴에 대한 투자의견을 종전 ‘중립’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 역시 368달러에서 513달러로 대폭 올렸다.
하지만 같은날 크레디트 스위스의 스콧 도이슐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하회’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종전 375달러에서 384달러로 소폭 상향 조정했다.
이날 록히드 마틴의 주가가 439.96달러에서 마감한 것을 고려할 때 베어드는 16.6%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평가한 반면 크레디트 스위스는 12.7% 하락 가능성을 점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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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록히드마틴은 지난 18일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166억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 167억달러에 살짝 못 미쳤다. 하지만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6.87달러로 예상치 6.57달러를 웃돌았다.
양호한 실적 발표와 함께 4분기 40억달러 규모의 ASR(가속증권환매, 투자은행에서 자사주를 사들이는 방식으로 짧은 기간에 대량 매입할 수 있다) 추진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자사주 매입규모가 140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피터 아멘트는 “록히드마틴의 강력한 현금창출 능력과 자사주 매입 정책, 우수한 실적 가시성 등을 고려할 때 하방 위험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항공매출의 70%, 회사 전체 매출의 28%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첨단 전투기 F-35의 판매 호조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투자를 고려할 때라는 조언이다.
미국 국방부는 지난달 중국산 부품 사용을 이유로 일시 중단했던 F-35 전투기에 대한 면책을 적용시키며 기존 계약 물량에 대한 납품을 허용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스콧 도이슐은 지난 13일 보고서를 통해 “미국 국방부가 F-35 전투기 프로그램의 높은 비용문제를 지적하고 있고, 업그레이드가 용이할 수 있도록 하는 모듈 시스템 도입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러한 요구가 현실화될 경우 경쟁 리스크에 노출되면서 F-35 전투기의 통제권을 상실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리스크를 고려할 때 지금의 높은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하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록히드마틴의 주가는 올 들어 23.8% 상승했으며 주가수익비율(PER)은 25배 수준이다. 시장수익률(S&P500, -22.5%)은 물론 시장 밸류에이션을 크게 웃도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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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히드마틴의 실적 확인 후 월가의 투자의견 변경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베어드와 크레디트 스위스 외에도 RBC캐피탈은 투자의견을 섹터수익률로 유지하면서 목표가는 420달러에서 445달러로 높였고, 서스퀘하나는 긍정적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가는 539달러에서 510달러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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