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토, 타임메카와 온라인 총판 계약 체결

이윤정 기자I 2021.11.24 14:14:36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온라인 시계 쇼핑몰 ‘타임메카’는 글로벌 스포츠 시계브랜드 ‘순토 (Suunto)’와 온라인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제공=순토)
1936년 핀란드에서 설립된 순토는 세계적인 스포츠 전문 시계 브랜드로 혹독한 환경에서 테스트를 거친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의 스마트 워치, 기능성 시계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발매된 ‘순토 7 티타늄’은 베젤 디자인을 티타늄 5를 적용해 더 가벼워졌고, 미니멀한 베젤 디자인과 함께 울트라 마이크로 피버 초극세사의 스트랩을 적용해 캐주얼하면서도 프리미엄한 느낌을 더했다. 수면 분석, 바디리소스 체크, 일일 HR을 지원하며, 턴 바이 턴 내비게이션 모드도 순토앱을 통해 설정하면 지원한다.

‘순토9 바로 티타늄’의 경우, 더 얇고 가벼워져 미니멀하고 노르딕한 디자인으로 52g의 무게를 갖췄다. 최대 170시간의 GPS모드를 탑재, 80가지의 스포츠 모드와 내비게이션 기능을 지원하며, 문자 및 전화 알림, 수면 분석, 스트레스 분석 등의 스마트 기능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기울기 조정 3D 나침반과 무선 트래스 미터 기능이 탑재되고, 방수기술력으로 프리다이빙 모드의 기능을 갖춘 다이브 모델과 야외 활동에 적합한 나침반, 고도계, 기압계, 온도, 폭풍우 알람 등의 기술을 갖춘 스포츠 시계도 판매 중이다.

순토의 총판을 맡은 타임메카는 해외 명품 시계, 가방, 지갑, 벨트, 쥬얼리에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까지 총 180여 개 브랜드를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순토의 제품은 타임메카 입점 기념 최대 66% 할인된 가격으로 공식 홈페이지와 타임메카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서대규 ㈜트랜드메카 대표는 “등산, 캠핑, 스킨스쿠버 등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outdoor activity) 시장이 성장한 요즘 그에 맞는 스포츠 시계에 대한 관심과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순토 총판계약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퀄리티 높은 기술력의 스포츠 시계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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