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증권 측은 “펀드를 새롭게 시작하는 투자자는 물론 타사에서 펀드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자들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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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원하는 대로 화면을 설정 할 수 있는 메인화면 ‘화면편집’ 기능이다. 이를 통해 계좌를 기존 세로형은 물론 가로형으로도 볼 수 있게 되었고, 금액표시 숨기기, 계좌 순서 변경, 계좌 숨김 및 메모, 계좌 색깔 등 취향에 따라 변경 할 수 있도록 했다.
포스앱을 처음 이용하는 사용자에게는 계좌 개설에서부터 입금 및 투자까지 본인의 현재 투자단계에 필요한 절차와 안내가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그리고 기존 고객에게는 자산규모 및 투자성향과 패턴에 맞는 유용한 맞춤형 투자정보를 연결해준다.
주요서비스 바로가기 기능도 추가됐다.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자주 이용하는 메뉴는 메인 화면에서 바로 연결되도록 구성했다. 이에 습관투자를 위한 자동이체와 적립식 투자를 전면에 배치했으며, 쉬운 투자를 도울 수 있도록 펀드고수 및 전략펀드 등을 전면에 배치했다.
간소화된 펀드가져오기 절차도 눈여겨볼 만하다. 간단한 몇 가지 정보 입력만으로 신청 가능하도록 했다. 계좌정보확인서를 사진 촬영해 업로드만 하면 자동적으로 신청 접수된다. 이동해온 펀드는 수수료가 저렴한 S클래스로 쉽게 전환할 수 있는 신청 절차가 제공되는데, 펀드가져오기 신청 후 각 진행 단계별 이동현황은 포스앱을 통해 실시간 확인 가능하며, 문자로도 안내된다.
김승현 한국포스증권 마케팅 담당 상무는 “포스앱은 다른 증권사와 달리 펀드와 연금 투자에 특화된 독보적 앱인 만큼 이번 개편으로 각 개인들의 투자 패턴에 맞게 좀더 쉽고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며, “최근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으로 인해 오프라인에서는 펀드를 가입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포스앱에서는 간편하고 신속하게 투자 가능해 펀드 선택의 어려움을 겪는 분이라면 상위 0.5% 펀드고수 서비스 알림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투자 매매 시간은 줄이고, 자산을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