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네이버(035420)는 ‘소프트웨어야 놀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성균관대, 한국교원대, 춘천교대 등과 제휴협약식을 갖고 대학생들이 직접 소프트웨어(이하 SW) 교육에 참여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에 수도권 위주로 진행해온 SW 교육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충북, 강원 등 다양한 지역에 걸쳐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
멘토링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성균관대(서울), 한국교원대(충북), 춘천교육대(춘천) 등의 컴퓨터교육학과 학생들은 지역 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재능 기부 형태로 무료 SW교육을 제공한다.
네이버는 멘토로 지정된 대학생들에게 한달 씩 총 3회에 걸쳐 SW 멘토 교육을 진행한 뒤, 학교-학생-기업이 협력하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소프트웨어 멘토링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지정 대학 학생들은 캠페인 페이지(http://campaign.naver.com/software/)를 통해 이달 10일까지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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