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분야는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전 분야 및 ICT 융합을 통한 기술·제조·서비스, 에너지, 반도체 분야이며, 9월 25일까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dci.or.kr), SK텔레콤 행복창업지원센터(www.sktincubator.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10월 중 10개 팀 내외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인데, 선정된 아이디어에는 초기 지원금(2000만 원)과 함께 사무공간이 지원된다. 뒤이어 비즈니스 교육과 함께 해당 분야의 SK텔레콤 및 외부 전문가들과 1:1 멘토링을 실시한다. 시제품 제작 지원과 함께 모바일 관련 아이템의 경우, 직접 필드 테스트를 할 수 있도록 각종 테스트베드 시설도 지원된다.
이후 본격 사업화에 앞서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대 2억 원에 달하는 사업화 자금도 지원받을 수 있고, 우수 사업의 경우 SK텔레콤 및 관계사와의 협력을 통해 공동 사업화할 계획이다.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사업에는 해외 판로개척, 펀딩, 해외 전시 참가 기회도 제공한다.
이형희 SK텔레콤 부문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전 지역 많은 연구기관 및 청ㆍ장년 창업가가 보유한 다양한 기술과 아이디어들이 실제 사업화로 이어지길 희망한다”며 “SK텔레콤은 향후 대전 지역에 잠재된 높은 과학기술 역량의 성공 사업화에 적극 나서 대전 지역 벤처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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