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이마트, 칠레광부 33인 생존기념 와인 선봬

유환구 기자I 2011.03.03 16:08:39

칠레산 `에스페란자` 와인 1만9000원에 판매

[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신세계L&B와 신세계(004170) 이마트가 전세계에 희망의 감동을 안겨준 칠레광부 33인을 기념한 칠레산 프리미엄 와인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 와인은 작년 8월 광부 33인이 칠레 산호세 광산이 붕괴되면서 매몰됐다가 69일만에 갱도에서 구조된 것을 기념해 칠레에서 만들어진 와인이다. 와인 패키지에도 이를 상징화하는 그림을 집어넣은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는 광부 33인을 기려 에스페란자 와인 구입시 구입금액의 7%를 소아암환자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스페인어로 `희망`을 뜻하는 에스페란자 와인의 가격은 1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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