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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 대행 "농어촌 치안인력 운용 개선방안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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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연 기자I 2026.10.26 11: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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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감]
"중심지역관서 이후 농어촌 치안 열악해져" 지적에
"농어촌 적정 치안 인력 용역 진행, 개선방안 마련"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26일 “농어촌 지역 적정 치안 인력 운용에 대해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 대행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의 “중심지역관서제가 도입된 이후 치안 인력 운용의 효율성을 높였는지는 몰라도 농촌지역 주민들의 안전은 더 열악해졌다”는 지적에 이같이 말했다.

중심지역관서제는 가까운 지구대·파출소를 하나로 묶은 뒤, 중심관서가 저녁 6시∼다음 날 아침 9시까지 112신고 처리를 맡는 제도다. 전국에 공동체관서 410곳이 운영 중인데, 공동체관서는 주로 농촌 지역이 많은 시도에 몰려 있다.

박 의원은 중심지역관서제 시행 이후 신고에 대한 평균 출동 시간이 서울의 경우 25초 빨라졌지만, 전국적으로는 오히려 30초 늦어졌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농촌의 경우 기준을 다르게 적용해서 이런 부분을 해소시켜야 된다”고 밝혔다.

김 대행은 이에 “농어촌 지역의 적정 치안 인력을 얼마로 유지해야 되는지 여기에 대해서 연구용역을 의뢰한 바가 있습니다 결과가 나온 대로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치안인력을 운용하는 데 주민 만족도도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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