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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낙마’ 민주당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인사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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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수 기자I 2026.09.22 09: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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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영 대변인, 22일 '장성철의 뉴스명당' 출연
'잘 된 인사' 金 대표 발언에는 대신 사과
"추후 발생한 의혹 알았다면 재고하지 않았을까"
페이백 의혹엔 "경기도당서 사실관계 확인 중"

[이데일리 허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자진 사퇴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인사였다는 걸 인정한다”고 사과했다. 다만 김 후보자에 대한 의혹은 당도 김민석 대표도 알지 못했다고 선을 그었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사퇴 기자회견을 마치고 국회 소통관을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사퇴 기자회견을 마치고 국회 소통관을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저희가 직접 인사를 하는 건 아니지만 더 신경 쓰고 반성해야 한다는 마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 후보자를 향해 ‘보면 볼수록 잘 된 인사’라고 말했던 김민석 대표의 사과나 입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있다는 말에 “낙마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국민께 걱정과 스트레스, 혼란을 드린 거에 대신 (사과한다)”이라며 김 대표를 대신해 사과한다는 뜻을 전했다.

신 대변인은 민주당이 미리 김 후보자에 대한 논란을 알고 있었다는 의혹에는 선을 그었다. 그는 그동안 나온 언론 보도를 종합하며 “당에서는 알기 어려웠고 당 대표로 몰랐던 걸로 확인된다”며 “당도 당혹감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저도 식약처 로비 의혹은 국민의힘이나 한동훈 의원의 공세가 과잉이고 부당하다고 판단해 소명에 도움을 드렸는데 이후 발생한 건은 알지 못했다”며 “그런 부분이 있었다면 저희도 후보 검증 과정에서 재고해 보지 않았을까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에 대한 당 차원의 징계나 탈당 요구 기류에는 “지금으로는 의혹이 제기된 거고 사실관계까지 확인된 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다만 경기도당위원장 시절 페이백 의혹에는 “경기도당 차원에서 확인 중인 걸로 안다”며 사실관계가 확인되면 중앙당에서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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