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1년간 350% 급등' 마이크론 "더 오를 수 있다"…성장성 고려 목표주가 상향-스티...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주영 기자I 2026.03.02 21:08:37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최근 1년간 350% 넘는 주가 상승률을 보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가 33% 이상 더 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일(현지시간) 스티펠은 보고서를 통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360달러에서 550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412.37달러보다 33.5% 가량 높은 수준이다.

이들은 새로운 목표주가 550달러는 마이크론의 최근 주가수익비율(PER) 범위인 9배에서 12배 중 하단 수준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마이크론의 PER은 39.12배에 달하지만, 밸류에이션 대비 성장성을 나타내는 PEG 배수는 0.19배로 강력한 성장 잠재력을 시사하고 있다.

스티펠에 따르면 최근 몇 달 사이 소비자용 메모리 가격은 기가바이트당 1달러 이상으로 두 배나 뛰었다. 이에 따라 올해 중반까지 혼합 매출총이익률이 소프트웨어 기업 수준인 70% 중후반대에 진입하고, 이러한 추세가 2026년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공급망 점검 결과 향후 12개월 동안 메모리 공급은 비교적 고정적인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여 가격 강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스티펠 측은 전망했다. 또한 현재 시장의 컨센서스가 너무 낮으며, 향후 몇 분기 동안 나타날 실적 상향 조정의 잠재력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이들은 지적했다.

이 같은 긍정적인 평가에도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3분 개장 전 거래에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03% 밀린 399.89달러에서 정규장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