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민 KB증권 연구원은 6일 “(목표주가 상향은) 2025~2026년 영업이익을 소폭 상향한 부분에 기인하며, 전거래일 종가 기준 업사이드는 31.6%로 여전히 매력적인 구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SK바이오팜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1.6% 증가한 1763억원, 영업이익은 137.6% 증가한 619억원(영업이익률·OPM 35.1%)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각각 4.6%, 72.4% 상회했다.
이에 대해 김 연구원은 “엑스코프리 US 매출의 경우 1541억원(1095억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6.5%(달러 기준 42.4%) 증가하는 고속 성장세를 보였다”며 “특히 1분기에 확인된 계절적·일시적 요인이 해소되며 고성장 추세선으로 복귀가 확인됐고, 2분기 월평균 신규처방건수(NBRx)가 1800건 수준으로 레벨업된 점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또 “JV와 관련된 100억원 이상의 매출액이 일회성 용역 수익으로 인식됐지만 이는 지분법손실과 상쇄되어 실제 순이익에는 약 20억원 수준이 반영됐다”며 “기타 매출의 경우 222억원 (DP/API 41억원, 용역 수익 181억원)을 기록했고, 연간 가이던스 650억원에는 변동이 없었다”고 짚었다.
이어 “판관비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1045억원을 기록했는데 전분기 대비 3.4% 감소한 수준이었고, DTC 마케팅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사적 차원 비용 효율화가 지속되고 있는 점으로 볼 수 있어 긍정적이라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연구·개발(R&D)도 순항 중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세노바메이트 적응증·연령·지역 확장은 계획대로 순항 중”이라면서 “연내 PGTC 임상3상 탑라인 결과 도출이 예정돼 있고, NTSR-1 타깃 RPT 후보물질 SKL35501 임상1상 IND 제출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엑스코프리 원툴이라는 시선이 일부 존재하지만, 2024년 2분기부터 매 분기마다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양질의 이익을 꾸준히 도출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프리미엄을 부여한다면, 오히려 중장기적인 관점으로 편안하게 성장을 함께할 수 있는 기업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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