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24분 현재 한솔케미칼은 전 거래일보다 9.88%(1만 3800원) 오른 15만 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459억원으로 기존 전망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삼성전자 파운드리 가동률 상승에 따른 반도체용 과산화수소의 실적 회복, 국내 고객사향 이차전지 바인더의 물량 증가, 국내외 고객으로의 반도체 프리커서의 실적 성장 등이 주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반도체 프리커서의 경우 중국향 매출 비중이 15~20%로 높아지고 있어 성장하는 중국 반도체 산업의 수혜를 받을 전망”이라며 “그동안 실적 부진을 겪었던 테이팩스의 경우에도 이차전지 테이프를 중심으로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