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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프로그램은 서울시오페라단이 2022년부터 ‘사랑’, ‘행복’, ‘만남’을 주제로 선보여온 전막 오페라의 핵심적인 아리아로 구성했다. 푸치니 ‘라 보엠’, 베르디 ‘리골레토’, 도니체티 ‘사랑의 묘약’,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등의 명곡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박혜진 서울시오페라단 단장은 “유명 콩쿠르에서 수상한 젊은 신진 성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익숙한 작품들을 선보인다”며 “특별히 전현무가 해설해 공연이 더 어렵지 않고 친근하게 느껴질 것”이라고 전했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오페라가 낯선 관객도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티켓 가격 3만~14만원. 예매 및 문의는 세종문화티켓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