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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국 음식과 문화, 예술, 전통 건축 등을 직접 접하는 것이 “세계인들의 한국 여행 트렌드”라며, 이를 비롯한 K-관광이 세계인의 버킷리스트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K-관광 협력단의 출범을 축하하고, “저도 전 세계인이 오고 싶은 대한민국의 매력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여사는 한국 관광홍보관을 방문한 유학생들과 만나 “한국에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 같다”며 “고국의 친구들이 한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많이 소개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이부진 위원장은 “여사께서 해외 순방하실 때마다 한국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밝힌 뒤, 김 여사에게 한국방문의 해 성공과 K-관광 협력단 활동의 든든한 후원자가 돼 달라고 요청했다.
김 여사는 이 위원장, 차은우 한국방문의해 홍보대사, 자원봉사단 대표 등과 함께 세계인을 한국으로 초대하는 초청장 발송 세리머니도 함께 했다.
행사에는 관광기업 대표, 관광업종별 협회, 유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