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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덕양산업의 수상 사유는 국내 최초의 ‘천연 셀룰로스 복합소재 적용 경량화 30% 친환경 부품 개발’을 통해 수출 성장과 고분자 플라스틱 소재 대체로 인한 CO2 절감에 기여한 것이 공적 사항으로 반영된 이유이다. 회사는 추후 자동차 내장 부품인 칵핏 모듈, 도어 트림에 해당 소재를 적용해 부품을 양산할 예정이다.
유공자로 선정된 구준모 덕양산업 부사장은 “해당 표창을 받게 된 것은 덕양산업 전 임직원들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소재 개발을 위해 밤낮으로 힘쓴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동차산업과 덕양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손동인 덕양산업 사장은 “앞으로도 계속 국책과제 수주 기회를 통해 회사는 기존의 자동차 인테리어 부품 사업뿐만 아니라 친환경 배터리 사업의 지속 성장 및 발전을 도모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