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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F1, 역대 가장 빠른 드라이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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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은 기자I 2020.08.19 13:20:47

머신러닝·클라우드 기술 활용…1983년 데이터부터 분석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아마존웹서비스(AWS)는 70주년을 맞이하는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원(F1)과 함께 역대 드라이버들의 속도를 비교하여 가장 빠른 드라이버 순위를 정했다고 19일 밝혔다.



AWS에서제공하는 최신 F1 통계(F1 Insight)인 ‘가장 빠른 드라이버(Fastest Driver)’는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F1 경주차 간의 차이를 배제하고 1983년부터 현재까지 모든 드라이버에 대한 객관적 데이터 기반 순위를 제공하는 이색적인 도구이다.

이 머신러닝 기반 도구는 예선 경기에 참가한 팀원들을 비교함으로써 전 시간 범위에 걸쳐 비교가 가능한 팀원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각 드라이버의 최종 성과를 분석한다.

‘가장 빠른 드라이버 알고리즘 (Fastest Driver algorithm)’은 팀원 간의 랩타임만을 비교해 자동차와 팀 성적을 효과적으로 정규화한다. 순수하게 속도만을 판단할 수 있는 지표인 예선전 랩을 분석해 여러 다른 세대의 드라이버들을 종합적으로 비교했다.

가장 빠른 드라이버 통계를 통해 드라이버, 순위(정수), 1위와의 격차(0.001초 단위) 등의 결과를 내림차순으로 분류한 속도(또는 예선 속도) 기반 순위의 데이터셋이 산출됐다.

예선 속도(그랑프리 주말 동안 코스를 횡단한 모든 드라이버의 기록 중 최단 속도) 순위에서는 3회 월드 챔피언 우승자인 브라질의 아이르통 세나가 1위를 차지했으며, 세나와 0.114초 차이를 기록한 7회 월드 챔피언 마이클 슈마허 가 2위, 그리고 현 월드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이 0.275초 차이로 3위를 차지했다.

딘 로크 F1방송 & 미디어 디렉터는 “이번 프로젝트는 기계에서 사람만을 빼내어 역대 드라이버들에 대한 풍부한 데이터를 살펴보는 매우 흥미로운 작업이었다”라며 “우리는 AWS의 도움으로 경주차의 성능이 얼마나 좋은지에 상관 없이 여러 시대에 걸쳐 플라잉 랩 속도라는 단일 속성만으로 드라이버 순위를 매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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