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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에서 오는 '우주 재난', 인공지능으로 예측하자..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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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운 기자I 2019.08.08 12:00:00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 다음달 10일까지 진행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는 ‘2019 우주전파재난 예측 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우주전파재난의 대국민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한 이 대회는 사회적·경제적 피해 규모가 매우 큼에도 불구하고 용어조차 낯설게 느끼는 인식을 높이는데 주력한다.

또 우주환경 예측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약 50%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인공지능(AI) 기술 활용이 주목받고 있는 점 역시 고려했다.

태양 흑점 폭발 등 급격한 우주전파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설립된 우주전파센터는 이번 AI 경진대회를 통하여 정보통신기술(ICT) 인재들의 우주전파환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우주전파재난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를 목표로 한다.

기계학습과 딥러닝 등을 통해 AI를 활용, 태양에서 분출되는 태양풍 영향으로 인한 지구 자기장 교란 정도를 예측하는 과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대회를 진행한다. 대회 신청과 과제 답안 제출은 이달 10일부터 다음달 10일 사이에 온라인에서 진행하며, 대회 일정에 따라 제출된 예측 결과의 정확도를 평가하여 최종 수상팀을 다음달 30일 발표한다.

최우수상 수상자(1팀)에게는 국립전파연구원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우수상(2팀)과 장려상(3팀) 수상자에게도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김정훈 우주전파센터장은 “우주전파재난 예측에 AI 기술을 활용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는 한편, 우주전파재난의 대국민 인식제고 및 관련 인재 저변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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