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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사업 추진에 이바지한 직원들의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열린 이 상은 올해 제주영업본부 이윤창 계장이 대상을 받으며 이밖에 총 4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은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강원도 산불피해 이웃돕기에 전달했다.
이대훈 은행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시상식을 연기하는 것보다 산불피해지역을 찾아 지역주민을 위로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판단해 시상식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산불피해복구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