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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010060)는 이날 김재신 최고운영책임자(COO) 사장과 김유신 카본사업본부장 전무, 김기홍 케미칼 사업본부장 전무를 비롯해 산하의 임직원 40여명으로 자원봉사대를 구성해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 쪽방촌에 사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 1만장을 기부하고, 집집마다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소외계층 서민들이 추위로 고생하는 동절기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도록 돕자는 취지에서 2009년부터 연탄은행과 함께 운영해 온 OCI의 대표적인 연말 봉사활동이다.
김 사장은 “연탄값이 많이 올라서 난방비가 부담되는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그분들께 필요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