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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는 지난 17일 JTBC 예능 ‘뭉쳐야 뜬다’에 출연해 베트남 다낭으로 가는 비행기에 올랐다. 이번 여행은 트와이스에게 생애 첫 패키지 여행이었다. 아쉽게도 다현은 이번 여행에 다리 부상으로 함께하지 못했다.
바쁜 일정 중 떠나는 여행에 트와이스는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나연이 “내년까지 스케줄이 정해져있다”고 말하며 공개한 스케줄표는 김용만을 놀라게 했다.
인기 한류스타 트와이스의 베트남 방문에 현지 팬들의 호응은 뜨거웠다. 공항에서부터 기다리던 수많은 팬들과 수 십대의 오토바이 부대가 트와이스의 ‘대세’을 입증했다.
도착 후 트와이스는 패키지 여행을 마음껏 만끽했다. 월남쌈·수끼·아이스크림 등 지치지 않는 먹방을 보여줬다. 또한 베트남 영응사 방문 등 일정을 소화하며 즐거운 ‘힐링 휴가’를 보냈다.
네티즌은 이에 “역시 트둥이다”, “착하고 열심히 하는게 눈에 보여서 예뻤다”, “본방사수 필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뭉쳐야 뜬다-패키지로 세계일주’ 44회 트와이스 편은 지난 방송에 비해 0.5% 증가한 3.9%(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