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6일 신탄진 휴게소에서 상용차 무상점검

김보경 기자I 2016.07.05 13:28:32
현대자동차(005380)는 6일 상용차 이동량이 많은 신탄진 휴게소에서 현대 상용차 구매고객 대상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인 ‘상용차 대규모 비포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차 제공.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6일 상용차 이동량이 많은 신탄진 휴게소에서 현대 상용차 구매고객 대상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인 ‘상용차 대규모 비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차는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신탄진 휴게소에 현대모비스 및 협력업체들과 차량 점검 부스를 마련하고 하절기를 대비해 에어컨 특별점검(냉각 성능 점검 및 냉매 보충), 제동·조향계 등 안전장치 점검, 타이어 점검 등의 서비스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한다.

또한 차량 점검을 받는 동안 고객들이 더위를 피해 쉴 수 있는 고객쉼터를 운영하는 등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현장에서 고객들의 문의사항에 대해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 상용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욱 안전한 운전을 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상용차 대규모 비포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전 점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고객들의 안전 운행을 책임질 수 있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기자수첩]끊이지 않는 한국차의 내수 차별 의혹
☞[비즈 인사이드]①100세 장수시대가 비틀어 놓은 100년 기업 지배구조
☞현대차, 2017년형 싼타페 출시… '원 밀리언' 에디션 추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