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민재용 기자]홈플러스가 11월 4일까지 전국 141개 점포에서 다양한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하는 ‘올스타 상품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1~9월까지 가장 많이 팔린 올스타 상품을 선정해 최대 반값에 판다.
아사히, 파울라너 등 주요 세계 맥주를 6캔당 9500원에 판매한다. 또 프링글스(110g/6종/종류별)를 40% 할인해 1600원, 냉동 블루베리(1kg/칠레산) 6800원에 선보인다.
주요 신선식품도 반값 할인 행사에 동참한다.
멸치 전품목을 50% 할인 판매하며, 밀감(3.8kg/박스) 30만 박스 물량을 7980원에, 바나나 (2.1kg 내외/송이/필리핀산)는 25만 송이 물량을 준비해 3980원에 선보인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래이딩기획팀장은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고객이 많이 찾는 품목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할인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유통업 본질에 충실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고객 장바구니 물가안정과 내수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