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들이 회사업무를 통해 축적한 지식과 경험, 개인 재능을 소외 계층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자는 취지다. 포스코건설은 봉사단을 지역사회 친화형 소통중심의 봉사 활동으로 정착시키고 국내 건설사 중 최대 규모의 재능기부 봉사단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한 첫 단계로 27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 9개팀을 창단했다. 봉사단은 △클린오션 △영상&사진 △리틀PM(Project Management) △농구 △주거환경 △합창 △밴드 △건설교육 △럭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양천석 포스코건설 사회공헌그룹장은 “봉사단의 가장 큰 의미는 포스코건설만의 특색을 살리고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다는 점”이라며 “임직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 나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노인들과 저소득층 가정의 아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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