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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안동 센트럴 자이' 952가구 분양

양희동 기자I 2012.11.14 16:48:01

23층 11개동 규모..낙동강 조망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GS건설(006360)은 경북 안동시 당북동 옛 KT&G 공장 부지에 짓는 ‘안동 센트럴 자이’ 아파트를 오는 16일부터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3층, 11개동 총 952가구 규모며 전용면적별로 ▲65㎡ 178가구 ▲84㎡ 718가구 ▲101㎡ 50가구 ▲120㎡ 6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안동 도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낙동강 조망이 가능하다. 수변공원이 가까워 산책과 운동 등을 즐길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4개 초·중·고교와 경북도립안동도서관, 안동시립도서관, 예술의 전당 등이 위치해 있다. 홈플러스와 안동시청, 안동역, 안동 버스터미널 등도 가깝다.

단지는 낙동강 조망을 고려한 설계와 남향 위주의 건물 배치로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극대화했다. 단지 내 약 2만㎡의 녹지와 750m 길이 산책로, 어린이 놀이터, 휴게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학부모 입주자를 위해 스쿨버스 승하차 지점에 ‘드롭존’을 설치하고, 통학 시 자녀를 안전하게 마중할 수 있는 ‘맘스 스테이션’을 단지 주 출입구에 만들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안동시 당북동 393-15번지에 오는 16일 개관한다. 분양문의: 054-857-0123

GS건설이 경북 안동 당북동에 분양하는 ‘안동 센트럴 자이’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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