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방국립대 등록금 '0원'…김민석 "사립대 소외 없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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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민주당 안동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당정, 현장 챙기며 완벽한 후속점검할 것"
"등록금 지원, 지방부활 혁명선언 제1장"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내년 지방국립대 등록금을 전액 지원하는 내용의 예산안에 대해 협의한 가운데,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26일 “사립대 소외 부작용을 없애겠다”고 밝혔다.
 |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경북 안동시 민주당 경북도당 사무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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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이날 안동 민주당 경북도당 사무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이 확실하게 현장을 챙기면서 후속 점검을 완벽히 하겠다”고 했다.
앞서 민주당과 기획예산처는 전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2027년 예산안 관련 당정협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정부는 내년 예산안 편성 방향에 대해 보고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 중점 내용 중 하나로 K자형 양극화 대응 및 모두의 성장을 위한 지원이 포함됐는데, 관련해서 정부는 지방미래성장지원금을 만들어 성장 거점을 조성하는 등 방안을 제시했다. 또 지방국립대 등록금을 전액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방 사립대에 대한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면서 우려가 나오는 상황이다. 이날 김 대표의 발언 역시 이같은 반발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김 대표는 “기업 투자도 결국 인재 양성 문제”라며 “등록금 전액 지원은 지방부활 혁명 선언 제1장”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