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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보다 실무 역량 평가" 롯데, 12개 계열사 수시채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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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I 2026.06.01 09:44:57

롯데마트·슈퍼·롯데건설 등 12개 계열사 참여
MD·마케팅 등 20여개 직무 신입사원 채용
‘스펙’ 대신 실무 역량 중심 ‘아이엠 전형’ 운영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롯데가 6월 예측 가능한 수시채용에 나선다. 롯데마트·슈퍼와 롯데건설, 롯데월드, 롯데하이마트 등 12개 계열사가 참여해 세 자릿수 규모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사진=롯데그룹)
1일 롯데에 따르면 오는 2일부터 롯데마트·슈퍼, 롯데건설, 롯데월드, 대홍기획, 롯데하이마트(071840) 등 12개 계열사가 참여하는 수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직무는 MD(상품기획), 경영지원, 마케팅 등 20여개 분야로, 지원자는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계열사별 일정과 지원 자격을 확인할 수 있다.

롯데마트·슈퍼와 롯데하이마트, 한국후지필름은 실무 역량 중심의 ‘아이엠(I’M·I‘m Mania) 전형’을 통해 MD·마케팅 직무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학점과 어학 점수 등 이른바 ‘스펙’ 대신 직무 역량과 비전을 중심으로 평가하며, 포트폴리오 심사와 현장 오디션을 통해 실질적인 업무 수행 능력을 검증하는 방식이다.

롯데는 채용 일정에 맞춰 ‘2026 상반기 롯데 잡카페’도 연다. 2일 서울과 5일 부산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인적성 진단, 면접 특강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롯데정밀화학, 롯데건설, 롯데호텔 현직자 및 채용 담당자와의 상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롯데 관계자는 “예측 가능한 수시채용과 잡카페를 통해 취업준비생들의 커리어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며 “채용 제도와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개선해 인재 확보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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