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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 디지털자산 전담 조직 신설…최정예 화이트해커, 팀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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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빈 기자I 2025.05.28 11:26:50
[이데일리 이수빈 기자] 금융보안원이 디지털자산·가상자산거래소 대상 보안 위협 및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자산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최정예 화이트해커를 발탁해 배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금융보안원에 따르면 최근 디지털자산·가상자산거래소를 대상으로 보안 위협 및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월 21일에는 바이비트 거래소가 해킹 당해 14억 6000만 달러(2조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고, 같은 달 28일에는 위믹스 가상자산이 해킹당해 87억원 규모의 손실이 났다.

이 같은 상황에 금융보안원은 가상자산, 토큰증권 등 디지털자산과 관련한 금융당국의 정책을 지원하고, 가상자산거래소의 보안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금융보안원은 모의해킹 등 시스템 취약점 분석평가, 24시간 365일 보안 모니터링, 침해사고대응훈련, 보안전문교육 등 종합적인 보안서비스를 제공해 가상자산거래소의 보안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다수의 해킹 방얻 ㅐ회 수상 경력 및 전문서적 출간 이력이 있는 화이트해커 김현민 팀장을 임명하고, 디지털자산 관련 실무 경험이 풍부한 분야별 보안전문가를 적극 발탁해 배치했다.

금융보안원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2단계 입법 등 제도 변화에 맞춰 조직과 인력을 보강할 예정이며, 디지털자산·블록체인 관련 내부 전문가도 꾸준히 육성할 예정이다.

박상원 금융보안원 원장은 “국내·외 디지털자산에 대한 사이버보안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며 “디지털자산의 성장세에 맞춰 이용자 보호와 안전한 디지털자산 생태계를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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