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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고향사랑기부금 기탁하는 이상민 장관과 이성희 농협회장

김태형 기자I 2024.02.06 13:07:20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이성희(왼쪽부터) 농협중앙회장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6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설 명절맞이 ‘고향사랑기부제 출범 2년차 기념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날 이상민 장관은 “노약자 등 온라인 기부가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농협 직원이 노력해주어 고맙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전 국민에게 알려져 소멸위기 지역에 놓인 농촌지역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성희 회장은 “동참자 개인이 세제혜택과 더불어 기부지역의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1석 2조의 제도”임을 강조하며, “농협은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농촌지역 대상 기부문화 확산과 농축산물 답례품 소비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또는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적립된 기부금은 지자체의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활용되고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혜택과 기부금액의 30%상당의 지역 농축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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