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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회는 17일 박 지사장이 경남기업 컨퍼런스 어워드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침체된 지역 관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업계 간 공동체 의식 고취에 기여해 공로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8월 공사 경남지사장에 부임한 박 지사장은 지난 2021년 12월 경남 관광기업 컨퍼런스·어워드 행사를 직접 기획해 개최했다. 지역 관광시장의 현안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에선 관광두레,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바뀐 여행 트렌드에 맞춘 잠재 관광지 발굴, 비즈니스 협력 강화 등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 관광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신설한 어워드는 여행사, 호텔·숙박, 관광 콘텐츠, 관광두레 등 7개 부문에 걸쳐 18개 시·군의 추천을 받아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수여했다. 2회째를 맞은 지난해부터는 관광행정 부문을 신설, 도내 시·군·구 관광과로 대상을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