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기 MK그룹 회장은 “볼링이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지기를 염원하며 이번 챌린지오디션을 국내 최초로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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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수 MK그룹 스포츠마케팅 팀장은 “글로리아챌린지라는 아마추어 볼링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볼링의 저변확대 및 아마추어 동호인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함과 동시에 이를 계기로, 1회 단발성 이벤트로 끝나는 것이 아닌 장기적인 기획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MK그룹은 현재 용인시 지역 볼링 활성화와 볼링 인재육성을 확대 증진할 수 있을 것을 고려해 선수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이 같은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용인시와 더불어 스포츠 문화 콘텐츠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현재 1차 오디션 참가자는 마감된 상태이며, 합격자는 오는 9월 6일에 발표한다. 9월 28일 진행되는 2차 실기 테스트를 거쳐 최종 관문인 3차 대면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맞춤형 프로선수 레슨 및 프로데뷔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이병진 J커뮤니케이션 대표는 “우수한 전문가들과 함께 참가자들의 멋진 모습을 관찰하면서 좋은 선수를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볼링 오디션은 볼링을 사랑하는 각계각층의 전문 인사들이 엄격한 심사를 통해 멤버를 선발할 예정이다.
심사위원으로는 이병진 J커뮤니케이션즈 대표를 비롯해 황선학 경기일보 국장, 배우 서동원, 스타일리스트 민현지, 최현숙 프로, 김효미 프로, 김태환 프로, 황문정 프로, 글로리아챌린지 프로젝트의 프로듀서 박경신 프로, 글로리아챌린지 프로젝트 기술위원 겸 감독 신해진 프로가 함께 심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