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상호작용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디지털 사회에서 반드시 지켜야할 규칙을 습득하고 미디어에 대한 보다 깊은 사고를 유도하는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교육을 확대하고자 기획했다.
페이스북코리아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소외계층이 아닌 대한민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더 많은 교류와 다양한 대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을 키워주는 무료 교육 리소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박대성 페이스북코리아 부사장은 “페이스북은 기술의 이점을 모두가 공평하게 누릴 수 있는 사회를 지향해왔으며, 디지털 지식 격차로 인한 북한이탈주민의 사회적 소외 현상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