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환경의 날(6월 5일)을 앞두고 4일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모델들이 '친환경 식물 재배 키트' 증정 이벤트를 홍보하고 있다.
식물재배 키트는 신세계백화점 수도권 점포에서 연간 50톤 가량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해 제작한 것으로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직접 만들 수 있도록 이탈리아 요리에 많이 쓰이는 루꼴라 씨앗과, 씨앗깃발, 친환경 커피 배양토, 화분 등으로 구성됐다.
5일부터 친환경 패션 페어에서 내셔널지오그래픽, 컨버스, 플랙 등 친환경 브랜드의 상품을 1만원 이상 구매 시 각 점포별 사은행사장에서 증정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