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매칭]봄 분위기 물씬... '여신룩' 어렵지 않아

정선화 기자I 2018.03.08 12:26:24
[이데일리 뷰티in 정선화 기자]

올라카일리(Orla kiely)제공= 18 SS 리조트 컬렉션 ‘L’orla’-Circle Floral Margaret Dress in Black을 착용한 케이트 미들턴

▶우아함이 깃든 꽃 프린트~ ‘올라카일리’ 18 RESORT 컬렉션 드레스

영국 라이프 스타일 디자이너 브랜드 올라 카일리가 선보이는 리조트 컬렉션 ‘L’orla’는 스타일리스트 리스 클락(Leith Clark)과 함께 한 라인으로 지난 2016, 2017년에이어 세 번째 협업이 이뤄졌다. ‘L’orla’는 예술, 음악, 자유를 갈망하고 각자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프리다칼로, 마리안느 페이스풀, 요코오노, 사친 리틀페더 등과 같은 인물에서 영감을 받았다.

특히 케이트 미들턴이 영국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서 착용한 드레스는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블랙 미디 드레스로 여성스러운 무드를 연출하며 슬림한 핏의 드레스가 그녀만의 우아하면서 여성스러운 감성을 살려주기에 충분했다.

자비에 '니트젤리플랫슈즈' 2018 봄/여름 컬렉션

▶다양한 스타일 매칭 갑~ ‘자비에’ 니트 젤리플랫슈즈

자비에 플랫슈즈는 출산 후 골반 변형으로 걷기조차 어려운 여성들의 고민에서 출발한 컴포트 슈즈로 신축성 강한 니트와 젤리 소재를 접목시킨 디자인이 트레이드마크다. 자비에 플랫슈즈를 구성하는 니트는 코튼과 라이크라 등이 함유된 기능성 소재로 발을 신발에 부드럽게 고정시켜주며 쾌적하게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이러한 니트와 젤리 소재를 본드 없이 한번에 접착시킨 자비에의 공법은 현재 국제 특허 출원 중이다.

방수 젤리 소재 아웃솔은 골프화와 같이 바닥에 미끄럼 방지 버튼이 부착. 내부의 가죽 인솔은 발뒤꿈치와 중앙부 아치들을 효과적으로 지탱할 수 있도록 발 모양대로 3차원 설계로 신발과 분리 가능하다.

이 밖에도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하기 좋은 단일 컬러부터 알록달록한 양말을 연상시키는 스트라이프, 도트, 플라워 패턴까지 다양하며 더불어 양말처럼 세탁기로도 빨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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