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S시장은 베어스티프닝됐다. 장중 조용하다 막판 국채선물이 빠르게 밀리자 이에 연동해 금리가 올랐다. 커브 역시 채권 현물과 유사했다. IRS금리 상승폭이 적어 본드스왑으로 채권매수 IRS페이 움직임도 있었다.
달러-원이 사흘만에 하락하면서 스왑시장 참여자들은 당국의 추가 규제여부에 촉각을 세우는 모습이었다. 공기업들의 발행 정책에도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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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스왑은 0.8~3bp씩 벌어졌다. 1년구간은 1.8bp 확대돼 3.9%를, 3년구간도 0.8bp 벌어져 2.0bp를 기록했다. 5년구간은 1bp 와이든되며 -8.2bp를 나타냈다. 10년구간 역시 3bp 벌어져 -16.8bp를 기록했다. 이는 7월9일 -17bp 이후 3개월 20여일만에 가장 확대된 것이다.
CRS금리도 1.5bp에서 4bp까지 상승했다. 1년물이 1.5bp 올라 2.170%를, 3년물이 2.5bp 오른 1.920%를 기록했다. 5년물과 7년물, 10년물은 4bp씩 상승해 2.235%와 2.445%, 2.650%로 거래를 마쳤다.
스왑베이시스는 구간별로 0.5~1.3bp씩 축소됐다. 1년테너는 0.7bp 줄어 -53.5bp를, 3년테너는 0.5bp 감소한 -92.8bp를 보였다. 5년테너 역시 1.3bp 타이튼된 -75.0bp를 기록했다. 10년테너 역시 1bp 줄어 -60.3bp로 거래를 마쳤다.
한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는 “IRS가 내내 조용하다 막판 2~3bp 상승하며 마감했다. 장막판 국채선물이 밀린 영향이 크다. 커브 역시 채권 현물 움직임을 따라 1bp 정도 스팁된 모습”이라며 “CRS는 3~4bp 올랐다. 중공업 물량이 주춤하면서 반발 페이가 나온 것 같다. 정부 추가규제나 공기업들 발행 정책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또다른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도 “IRS금리가 장막판 10년 국채선물을 중심으로 밀린탓에 올랐다. 특별한 플로우가 있었던 것 같진 않다. 다만 선물 낙폭이 빠른 반면 IRS금리가 덜 오르자 채권매수 IRS페이 움직임이 있었다. 오퍼가 많지은 않았다. 장중 미국채 금리가 약간 오른 것도 반영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CRS는 단기쪽으로 정책성 비드가 있었다. 단기 FX스왑부터 오르면서 장기쪽까지 같이 오른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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