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타임즈, 퍼스나우 등 호주 언론들은 최근 자신의 집 베란다에서 약 600달러(약 66만원)짜리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로 수백 대의 UFO 사진을 찍었다고 하는 롭 하틀랜드 교사의 사연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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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에 나타난 UFO는 원반, 접시, 시가 모양 등 형태도 각양각색이었다. 원반 모양의 UFO만 떠올리는 일반인들의 통념을 완벽히 깨뜨린 셈이다. 특히 비행기 바로 위를 유유히 날고 있는 UFO의 모습도 발견돼 놀라움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어떤 누리꾼들은 “와, 대단하다”, “저 사진 팔면 억만 장자 될 듯”, “신기하다. UFO모습이 찍히다니” 등 UFO 사진을 믿는가 하면, “조작이 아닐까 싶다”, “거짓인 듯. 저걸 믿냐”, “그다지 신뢰가 안 가네” 등 조작설을 제기하는 누리꾼들도 있었다.
실제로 지금까지 UFO 사진이 발견될 때마다 조작설이 제기됐다. 지난 2011년 11월에도 미국에서 거미 모양의 UFO가 포착됐지만 진위 여부를 둘러싸고 추측들이 난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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