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6분 현재 기도산업은 공모가(2만8400원) 대비 8.63% 내린 2만5950원에 거래 중이다. 공모가를 1.41% 하회한 2만8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해 하락 폭을 키우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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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경쟁력은 기능성 원단과 특수 소재를 다루는 고난도 기술이다. 인체공학적 입체 패턴 설계와 심실링, 초음파 접합, 방수·방풍 가공, 웰딩 등의 특수 공정을 내재화했으며 유럽 CE 인증과 고어텍스 프로 등급 전 라인 인증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할리데이비슨과 바버, 잭울프스킨, 쉐펠 등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할리데이비슨과는 40년 이상, 바버와는 20년 이상 거래 관계를 이어왔다. 베트남과 미얀마,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 4개국에서 6개 생산법인을 운영하며 공급망도 다변화했다.
연결 매출액은 2023년 2256억원에서 2024년 2721억원, 지난해 3466억원으로 증가했다.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약 24%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213억원에서 258억원, 322억원으로 늘었다.
기도산업은 지난 11일과 12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5.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약 2만4000건의 청약이 접수됐으며, 청약액의 절반을 선납부하는 증거금은 약 330억원이 모였다.
앞서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진행했던 수요예측에서는 국내외 기관 투자자 총 637개사가 참여해 21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최종 공모가를 2만8400원으로 확정지은 바 있다.
기도산업 관계자는 “이번 상장을 계기로 생산거점 증설과 스마트팩토리 고도화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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