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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시스템스, 현재 사이클에서 소외…목표가 8%↓-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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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연 기자I 2025.11.07 07:55:51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NH투자증권은 파크시스템스(140860)에 대해 중장기적인 성장 여력은 충분하지만 현재는 시장의 단기 모멘텀에서 다소 소외돼 있다고 진단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4만원에서 31만원으로 8.8%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 유지했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최근 국내 전공정 장비사 주가가 전방업체 투자 확대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지만, 파크시스템스는 랠리 강도가 제한적이었다”며 “그러나 견조한 수주를 유지하며 산업용 장비 매출이 전체의 70%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성장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파크시스템스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86억원으로 전년 대비 1.3% 감소했다.

이에 대해 류 연구원은 “일부 매출 지연으로 기대치를 밑돌았지만, 산업용 장비 부문 매출이 예상보다 양호했다”며 “4분기에는 환율과 수주잔고를 감안하면 안정적인 실적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류 연구원은 “고객사 테스트가 진행 중인 NX-TSH 장비의 결과가 단기 모멘텀을 결정할 주요 변수가 될 것”이라며 “그동안 꾸준히 테스트 발주가 이어진 점을 감안하면 긍정적인 결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Hybrid-WLI 장비 매출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향후 파운드리 부문에서 성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2026년 이후 신규 플랫폼 출시를 통해 글로벌 점유율 상승 여력도 남아 있다”며 “AFM의 산업 내 확산이 가속화되는 만큼 중장기 성장 스토리가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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