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7명 배우 출연…젠더프리 캐스팅
10월 17~2026년 1월 11일 링크아트센터드림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영국 명문 옥스퍼드 대학의 비밀 사교 클럽을 소재로 한 연극 ‘포쉬(POSH)’가 오는 10월 17일부터 2026년 1월 11일까지 링크아트센터드림 드림4관 무대에 오른다.
 | | 연극 ‘포쉬’의 출연진(사진=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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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초연된 ‘포쉬’는 실제 옥스퍼드 출신 사교 모임인 ‘벌링턴 클럽’을 모티브로 한다. ‘POSH’는 영국에서 상류층 취향의 우아하고 럭셔리함을 뜻하는 단어다. 작품은 ‘라이엇 클럽’이라는 가상의 클럽에서 벌어지는 상류층의 적나라하고 천박한 일탈을 거침없이 풍자하며 대중과 언론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후 2014년 영화 ‘라이엇 클럽(The Riot Club)’으로 각색되기도 했다.
이번 재공연에는 총 37명의 배우가 참여하며, 전 배역을 젠더프리로 캐스팅했다. 불스 헤드 펍의 주인 ‘크리스(케이트)’ 역에 진태연, ‘가익’ 역은 이예준·이서현이 맡았다. 소극적인 클럽 리더 ‘제임스(제이미)’ 역으로는 초연 당시 열연했던 김아론이 출연한다. 이외에도 김준호, 전재희, 장현, 정지우, 김리현 등이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