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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관계부처 고위관계자와 실무진을 부산에 급파해 유가족을 위로하고 관계 기관과 함께 현장 상황을 점검해 사고가 반복된 구조적인 원인을 분석한 후 종합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 대변인은 “또한 스프링클러 설치 사각지대 아파트들과 야간 방임 아동 실태를 점검하는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이 검토돼야 한다면서 국무조정실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부산 기장군 기장읍 한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나 부모가 일을 나간 사이 홀로 남겨져 있던 자매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던 8살, 6살 자매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도착 당시 심정지 상태로 사망 판정을 받았다.
특히 이번 화재는 부산진구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어린 자매가 숨진 지 9일 만에 발생한 것이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오전 4시 15분께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에 있는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나 10살, 7살 자매가 숨졌다. 두 화재 사고 모두 부모가 외출한 상황에서 발생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부산시는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아파트를 전수조사하고, 화재 예방 관리를 위해 소방본부와 특별팀도 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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