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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첫선을 보인 뻬를리 컬렉션은 화려한 골드 비즈가 빚어내는 찬란한 빛의 향연 속에서 올해에는 옐로우, 로즈 또는 화이트 골드가 다이아몬드, 프레셔스 스톤과 함께 어우러져 비즈 테두리로 눈부신 조화를 이루며 다시 한번 생생하고 눈부신 실루엣을 완성한다. 서로 결합하여 끝없는 연속성을 만들어내는 이 작품들은 메종의 창의성, 헤리티지 및 주얼리에 대한 우수한 노하우를 반영했다.
메종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모티브 중 하나인 골드 비즈는 1920년대부터 주얼리와 워치 작품들을 장식하고 있는 요소다. 또한 1948년에 선보인 쿠스쿠스(Couscous) 및 바가텔(Bagatelle) 작품 그리고 특히 1960년대 이후 탄생한 ‘라 부티크 (la boutique)’ 컬렉션의 유머러스한 클립 작품에 서 중심을 이루는 요소로 등장했다. 1968년 최초의 알함브라(Alhambra) 작품이 탄생한 순간부터, 골드 비즈는 아이코닉한 클로버 형태 인 모티브의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시대를 넘어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을 상징하는 시그니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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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로운 작품들은 1965년에 탄생한 트위스트 브레이슬릿(Twist bracelet), 1977년 시그닛(Signet)링 그리고 1997년 타르틀레트(Tartelette) 이어링과 링 작품 등 반클리프 아펠의 패트리모니얼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 모든 작품은 메종의 역사에서 상징적인 모티브로서의 골드 비즈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이번 팝업에서는 뻬를리 컬렉션의 상징인 골드 비즈를 연상시키는 모티브를 활용하여 페리스 휠(Ferris Wheel)을 중심으로 플린코 게임(Plinko Game), 메이즈(Maze), 모래시계 게임(Hour Glass Game) 등 인터렉티브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객을 경쾌하고 생동감 넘치는 뻬를리 컬렉션 세계의 여정으로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