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서울 영등포구 웹케시그룹 본사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35명의 장학생을 비롯해 웹케시그룹 석창규 회장과 학교장,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웹케시그룹이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미래 교육 우수 재능 학생 장학금은 전국의 특성화고 재학생 중 학업 성적 및 재능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지원한다. 올해로 3회 차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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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그룹은 매년 장학금 규모를 확대해왔다. 첫해 20명으로 시작해서 지난해 30명, 올해는 총 3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생 추천 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 올해는 전국 220개교에서 장학생 후보를 추천했다.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은 “타고난 유전적 형질이나 성장환경은 한낱 재료에 불과하고, 진짜 중요한 것은 ‘운명은 내가 만든다’는 자기주도적이고 진취적인 도전정신”이라며 “여러분을 가두고 있는 껍질을 깨고 큰 꿈과 용기, 희망으로 운명을 멋지게 그려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웹케시그룹은 매년 수익의 일정 부분을 국가, 사회, 고객, 주주에게 환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오고 있다. 회사 설립 초기인 2000년 초반부터 기업 핵심 가치 중 하나인 ‘We Together(동반성장)’를 실천하는 차원에서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돕기 △어린 미혼모 돕기 △캄보디아대학 SW 교육 지원 △ICT 미래인재 발굴 후원 △예술 작가 성장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