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으로 나눔 문화 확산 앞장

신민준 기자I 2022.12.22 15:28:33

성금 기부와 저소득층 이동약자 지원 사업도 진행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한국앤컴퍼니(000240)그룹(옛 한국타이어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가 대전광역시 대덕구청과 전라북도 완주군청을 방문해 각각 저소득층 학생 지원 장학금 2000만원과 희망복지 성금 1000만원 등 총 3000만원의 성금을 지역사회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황정찬 한국앤컴퍼니 ES)대전공장장(왼쪽), 최충규 대전광역시 대덕구청장(가운데), 고광표 ES)대전공장 생산지원팀장(오른쪽)이 지난 16일 대전광역시 대덕구청에서 대덕구 글로벌인재육성사업 지원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앤컴퍼니)
황정찬 대전공장장을 비롯한 한국앤컴퍼니 ES)대전공장 관계자들은 지난 16일 대전광역시 대덕구청을 방문하여 대덕구 글로벌인재육성사업 지원을 위한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후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앤컴퍼니 ES)대전공장은 2012년부터 글로벌인재육성사업에 총 2억2000만원을 후원하며 저소득 가정 자녀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는 지난 20일 전라북도 완주군청에서 양병훈 ES)전주공장장과 유희태 완주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복지 성금 1000만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ES)전주공장은 16년째 관내 저소득 가정과 더불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역사회 성금 기탁과 더불어 한국앤컴퍼니 ES사업본부는 대전공장, 전주공장 소재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S사업본부의 차량·산업용 납축전지 브랜드 아트라스비엑스(ATLASBX)는 2012년부터 저소득층 이동약자들을 위한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나눔 사업을 전개하며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편의를 지원하고 있다.

아트라스비엑스는 또한 지속적인 배터리 성능 체크와 교체, 경정비 지원에도 나서는 등 지역사회 내 나눔과 상생의 가치 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를 계열사로 두고 있는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는 지난해 4월 ㈜한국아트라스비엑스를 합병해 사업형 지주회사로 새롭게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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