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까스텔바작은 김리을 디자이너에 주목해 한정판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아트 인 골프’라는 프랑스의 예술적 감성을 디자인 철학으로 표현해 온 까스텔바작에 한국적 요소가 현대적으로 더해지면 디자인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에서다.
이에 지난 3월 김리을 디자이너와 컬래버레이션 협약을 맺고 남성 상의 2종과 여성 하의 2종 등 총 8종의 제품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벙거지 스타일의 모자와 양말, 여성 파우치 등 필드 라운딩 시 활용하기 좋은 용품 3종도 함께 출시됐다.
|
패턴 뿐 아니라 까스텔바작 고유의 아트워크에 브랜드 ‘리을’을 결합시킨 ‘리을맨’도 눈길을 끈다. 한글 ‘ㄹ’로 얼굴을 표현한 캐릭터에 까스텔바작의 로고인 왕관을 씌운 디테일이 특징이다.
독창적 패턴과 아트워크로 필드 위에서는 물론 일상복으로 활용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는 설명이다.
김리을 디자이너는 “아티스트의 감성에 기반한 까스텔바작의 디자인 철학에 젊은 세대의 위트가 더해져 차별화된 골프웨어를 선보이게 됐다”며 “동서양은 물론 신구 세대의 예술 감성이 표현된 새로운 아트 인 골프를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통해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까스텔바작의 편집숍 ‘DWF’ 대구 이시아점과 까스텔바작 도산대로점, 명일점, 그리고 청담리을 등 단 4곳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